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
■ 출연 : 김문경 통일외교안보부 기자, 류성엽 전문연구위원 21세기군사연구소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큐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시가행진. 실시간 현장 화면과 함께 저희와 확인하시죠.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, 김문경 기자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
10년 만의 시가행진. 지금이 오후 3시 51분이기 때문에 예정대로라면 식전 행사가 조금 전에 시작이 됐습니다. 먼저 김문경 기자에게 확인해 보겠습니다. 오늘 어떤 일정으로 진행이 되죠?
[기자]
말씀하셨듯이 먼저 식전행사가 진행되는데요. 광화문과 시청 앞에서 특전사, 육해공군, 해병대 인원들로 구성된 인원들의 태권도 시범이 예정돼 있습니다. 한 5분 정도에서 10분 정도 이렇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. 이 태권도 동작은 특전사가 착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. 공격과 방어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해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우리 국민들한테 보여준다, 이런 계획이 있습니다.
이 시각 광화문 현장 모습 보고 계십니다. 10년 만에 열리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 모습 중에 태권도 시범을 보고 계십니다. 앞서 김문경 기자가 설명해 주신 것처럼 지금 각 일대에서 총 세 장소에서 태권도 시범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
대규모 관람 인원을 고려해서 3개 제대가 구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. 국민사열대 앞, 세종대로 네 거리, 육해공군, 해병대 장병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알려드린 대로 세 군데에서 역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 10년 만의 시가행진입니다. 이 10년 만의 시가행진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?
[류성엽]
1998년에 시가행진을 5년마다 정례화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정해졌었습니다. 하지만 지난 2018년경에 남북 정상회담 등을 고려해서 잠시 중단했다가 이번에 10년 만에 다시 하게 된 것입니다.
행진 거리가 약 1. 2km 정도이고 숭례문에서 광화문 육조마당까지고. 이 부분은 지금 보시다시피 교통이 통제돼 있고 지금 비가 내리는 상황임에도 우산을 들고 양쪽으로 관람객의 모습이 확인되고 있습니다.
태권도 시범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고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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